[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 워터웨이플러스,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10월 1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두바이보트쇼, 상하이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하며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저변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경기국제보트쇼 온라인 전시회(KIBS Online)은 아시아 3대 보트쇼의 위상에 맞게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채널로서 온라인에 최적화된 신개념 플랫폼을 구출할 예정라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참가업체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제품, 특히 보트에 대한 승선 경험까지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국제보트쇼 온라인 전시회는 참가업체의 소비자와 선주들을 섭외해 보트를 구매하고 사용한 경험과 느낌을 동영상을 통해 참관객들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접체험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관심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참가업체들과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사후 방문 또는 구매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사전 공지된 시간동안 실시간으로 참가업체의 제품을 소개 받고 실제 구입까지 가능한 쇼핑 채널이 운영된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 보트 및 부품 제조업체의 수출상담을 주선한다.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신규 판로 개척과 B2B 강화로 숨통을 틔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 전시회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가능했던 B2B 기능을 수행하며 참가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을 위한 해양레저 포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온라인 공간에서 개최되지만, 그동안 경기국제보트쇼가 국내 레저산업의 채널 역할을 해온 것처럼 온라인 공간에서도 새로운 마켓을 열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업계와 레저업계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된 마켓을 구축하여 국내 해양레저업계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