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2단계 내 개발사업지역인 대전 문지지구에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친환경 폴리머 생산, 의료기기 제조 등 특수목적용 기계류와 IT·SW를 다루는 첨단기업이다.
최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백화점이 개관하기도 했다. 이 지점은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자리하며명품 브랜드와 각종 체험형 콘텐츠로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또한 대덕구 연축동 내 ‘대전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연내 보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상반기에는 사업 추진 전 최종 관문 격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신문교’ 건설로 교통 환경이 개선된다. 신문교는 대덕구 연축과 신대동, 유성구 문지동을 도로와 교량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갑천변 도로를 거쳐 신설되는 ‘회덕IC(예정)’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17번 국도를 잇는 것이 골자다. 회덕IC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완공 시 대전시내·외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어 과학과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가 더해진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돋보인다. 현재 호텔, 쇼핑몰, 과학체험 시설 등을 총결합한 ‘사이언스콤플렉스’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하수처리장을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거점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대전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사업’도 계획돼 있다.
지난해 말 분양한 ‘대전인공지능센터’는 분양 이전에 100% 청약 마감한 바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 대전인공지능센터는 유성구 문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2만739㎡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공사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전 문지지구의 경우 다양한 개발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