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핵심인재 영입…폐기물 시장 혁신 이끈다

전략적 파트너 발굴, 선순환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합류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폐기물 시장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리코의 대표 서비스인 업박스(UpBox)는 데이터 기반의 폐자원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폐기물 배출자가 배출량, 자원화 된 폐기물량, 환경영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데이터를 통해 고객은 배출되는 폐기물량을 줄이고, 보다 환경적인 방법으로 자원화 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근 리코는 폐기물 시장 혁신을 이끌기 위해 역회수 물류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폐자원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주요 임원직과 팀장 등 총 6명의 신규 인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업박스 정식 론칭 후 총 700여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리코는 핵심 인력 영입과 함께 2021년 말까지 매출액 4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리코는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출신의 전광일 최고 사업 책임자(CBO) 영입으로 기존 플랫폼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폐기물 수거 동선 효율화와 일정 관리가 가능해져 폐자원의 수집/운반, 자원화를 위한 물류 프로세스가 고도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광일 최고 사업 책임자는 부릉 서비스의 전국망 확장의 주역이자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휴맥스 모빌리티’의 ‘카플랫 사업부’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리코는 업박스 고객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며 컨택센터 전문업체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CS팀 출신의 이정은 팀장을 필두로 관제팀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객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중앙 관제를 통해 즉각적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리코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현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사업개발 출신의 김형건 최고 운영책임자(COO)가 합류했다고 리코는 알렸다. 또한 업체 측은 최근 사업 확대에 필수적인 전략적 파트너 발굴과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사 ‘UBS증권’과 '현대차'에서의 전략투자 관련 경험이 있는 곽상민 팀장이 충원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테라사이클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던 이지훈 팀장이 사업개발팀 팀장으로 합류하면서 기존 음식물 쓰레기 수집, 운반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다방면으로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이로써 리코는 초기 업박스 론칭을 위해 합류했던 로지스팟 법인 영업 출신 뇌동윤 팀장, 글로벌 게임 개발 운영 경험을 보유한 카카오 GroundX 출신 손열호 CTO 이외에 사업개발, 물류, 전략적 파트너십 전문 인력까지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근호 대표는 “폐기물 산업에 몇 년간 종사하면서 해결해야 하는 시장의 과제가 많다고 느꼈다”라며 “이를 함께 해결할 인재는 부족한 실정이었는데 이번에 업계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면서 드디어 폐기물 시장을 폐자원 시장으로의 혁신을 이끌 하나의 팀이 만들어지게 됐다. 앞으로도 리코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 영입을 확대해 폐기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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