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아이, 배달용기 순환·공유 플랫폼 ‘리플하다’ 서비스 출시

‘리플하다’ 어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사진-디비아이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2021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선정기업인 디비아이(대표 김기선)가 배달용기 순환·공유 플랫폼 ‘리플하다’ 서비스를 출시, 11월 말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비아이는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보급에 노력하는 스타트업 회사로서, 소비자가 일회용기보다 더 편하게 zero waste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순환·공유 플랫폼 리플하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디비아이는 지난 5월부터 리플하다 플랫폼 개발을 시작하여 수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불편함을 보완했고, 11월 말에 운정신도시에서 베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음식점은 리플하다의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음식을 제공하고, 식사를 끝낸 주문고객은 앱 다운로드 없이, 용기에 부착된 수거 방법에 따라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용기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이용자가 현관 앞에 보관하면, 리플하다 수거 파트너가 방문하여 다회용기 수거하고, 리플하다 세척 파트너에게 전달해 다회용기를 살균 세척하여, 살균 세척된 다회용기는 다시 음식점으로 렌탈 제공되는 방식이다.

 

디비아이의 김기선 대표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리플하다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다회용기가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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