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주형연 기자]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3001.8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8% 오른 3017.93에 출발해 개장 초반 1.48%까지 올랐으나 점차 상승폭을 내주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달 22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는 개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오는 9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장중 상승폭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801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882억원, 86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81%), 의료정밀(2.30%), 전기가스업(1.06%), 화학(0.86%)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1.03%), 건설업(-0.70%), 섬유의복(-0.49%), 통신업(-0.4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7400원에 보합 마감했다. 네이버(1.02%), 삼성바이오로직스(4.22%), 카카오(0.41%), LG화학(5.63%), 삼성SDI(2.75%) 등은 상승했고 SK하이닉스(-1.23%), 삼성바이오로직스(-0.42%), 기아(-0.1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94% 오른 1006.0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0% 오른 1006.61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에 오른 것은 종가 기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57억원, 152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89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175.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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