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자인 권영찬 교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9월 12일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주최하는 ‘추석 함께 하기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정 100여 세대가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초청 강연, 명절 선물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교수가 기부한 재원은 자녀 장학금 및 건강용품 마련에 쓰인다.
이번 기부금은 권 교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TV’의 제휴 수익금과 강연료 등을 모아 조성됐다. 권 교수는 “유튜브 채널을 응원해 준 황영웅, 이찬원, 김호중, 장한별, 박서진, 전유진, 송가인 등 여러 아티스트의 팬덤 덕분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교수는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과정 재학 중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12년째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 및 후원자로 활동 중이다. 매년 2000만~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