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AP투자연구소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의 AP트레이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AP트레이더+는 더 진보된 ‘머신러닝 알고리즘’ 및 40호가창 시스템 탑재 및 적용 등 진보된 기술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까지 기관 및 제도권 투자운용사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프로그램매매를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새로이 출시된 AP트레이더+는 종목선정부터 매도까지 원 클릭 시스템매매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약 2400여개의 모든 종목의 재무제표부터 모멘텀까지 AI평가지표를 통해 한눈에 평가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허청에 등록된 40호가창 시스템을 기반으로 숨어있는 매집세력을 찾아내고,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프로그램에 탑재했다.
AP트레이더+ 의 매매결산 내역은 일별로 홈페이지 매매내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월 7일부터 모의투자금액 1억원으로 프로그램매매를 시작해 발생되는 매매수익금과 손실을 투명하게 계좌와 함께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수익금은 6억 723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AP투자연구소 관계자는 “사람의 감정이 배제된 AI매매 시스템은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안정적인 투자 재테크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며 “최근 수많은 업체들이 AP트레이더를 모방함은 물론, 과장된 허위광고로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세상에 그러한 프로그램은 없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