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 선보인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복층 구조로 조성되는 대형 테라스 하우스 상품으로 면적별 세대 수는 △138㎡ 66세대 △148㎡ 59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무주택자)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은 시세의 85% 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가 조성되는 문화디자인밸리는 트라이엠(Tri-M) 캠퍼스·음악홀 복합타운과 문화상업복합 특화거리 등 핵심 특화시설을 갖춘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지어진다.

 

단지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주변에는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에서는 주변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국제고와 교육시설이 밀집된 에듀상가, 교육형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되는 트라이엠파크도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는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SRT동탄역 주변의 중심상권과 동탄1신도시의 중심 상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또 전 세대가 복층 구조의 대형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되는 만큼, 공간 활용성이 높다.

 

특히 타입별로는 지하층, 다락을 도입해 홈 카페나 홈오피스(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휴식, 업무, 학습, 취미 등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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