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가 캣푸드 브랜드 쉬바의 브랜드 모델이자 ‘나폴리 맛피아’로 유명한 권성준 셰프와 함께 고양이 보호소 레이앳홈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의 레이앳홈은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150~200마리 고양이가 입양을 기다리며 생활하는 쉼터다. 전날 레이앳홈을 방문한 권 셰프와 한국마즈 임직원, 사내 수의사 등 18명은 묘사 청소를 하고 고양이와 놀이로 교감을 했다. 그리고 마즈의 대표 캣푸드 브랜드 쉬바, 그리니즈, 위스카스 등 고양이 사료 및 간식 제품 330kg을 기부했다.
쉬바 담당자는 “4마리 반려묘 집사이자 평소에도 고양이 보호 활동에 진심인 권 셰프와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보호와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