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테크, 무선드라이기 노마드 출시

사진=세영테크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세영테크가 일반 드라이기에 비해 낮은 온도의 바람을 내보내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고풍량으로 효율적인 건조가 가능한 무선 드라이기 ‘노마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드라이기들이 80~90도의 고온풍을 내보내는 데 비해, 노마드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시키는 50~60도의 바람을 방출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무겁고 바람 세기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무선 드라이기의 단점을 보완, 초강력 바람을 내보내 신속한 건조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C타입 전용 충전 방식을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고효율 배터리를 채택해 무게가 63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노마드 무선 드라이기는 기존의 일반드라이기와 무선 드라이기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신속한 건조가 가능하며,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캠핑, 여행, 차박 출장 중에 가볍게 들고 다닐 드라이기가 필요하신 분들, 머리 말릴 시간이 부족한 바쁜 직장인 분들, 공용 드라이기를 쓰기 찝찝하셨던 분들, 애견의 미용에 사용할 효율적인 드라이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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