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르스 마이닝앱’ 가입자 50만명 돌파

사진=더마르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더마르스(대표 장지혁)가 지난 2021년 12월 17일 선보인 ‘MRST Mining App’이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을 돌파했으며 지난 12일 누적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닝 앱은 더마르스가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The Mars: Metaverse Project’ 생태계의 초기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MRST’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모바일 채굴 앱이다. 휴대폰의 리소스를 차지하지 않는 명목상의 채굴로 친환경적인 채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더마르스 마이닝 앱은 출시하자마자 애플리케이션 양대 마켓의 상위 순위권에 안착하며 동시 채굴자 20만, DAU는 30만 이상을 유지 중이다. 출시 직후엔 국내 유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현재는 계속해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새로운 국가 유저들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마르스는 채굴 앱 출시를 시작으로 ‘앱 출시 MRST 이벤트’, ‘NFT 화이트리스트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스코드’, ‘텔레그램’, ‘트위터’ 등 커뮤니티 참여자는 통틀어 총 12만이며 커뮤니티의 유저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마르스는 마이닝 앱의 목표 다운로드 수를 2022년 1분기 100만 다운로드, 3분기까지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1,000만 다운로드까지 지속적인 커뮤니티 빌딩과 브랜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마르스 관계자는 “추후 앱 내 업데이트될 NFT 펫, 게임 플레이, 차량 획득 등의 기능들로 하여금 유저들이 단순 채굴이 아니라 다양한 부가적인 요소들을 통해 실제로 화성에서 채굴을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더마르스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토큰의 생태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초기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더마르스는 NFT 프로젝트인 ‘The Martians: Metaverse(화성인NFT)’를 런칭했다. 화성인 NFT 소유자에게는 IEO, IDO 티켓, 각종 더마르스의 온/오프라인 행사 우선 초청권, 마르스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얼리 액세스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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