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기업인상 수상… 글로벌 퀀텀점프 노린다

[정희원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셀리턴이 ‘2021월드크리에이터 대상’에서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HR월드스타크리에이터협회와 GISTAR21이 주최하고 (재)국제모델협회와 징둥물류 K&C GLOBAL INVESTMENT가 공동 주관한 2021월드크리에이터 대상은 지난 23일 일산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뷰티∙자동차∙레포츠∙여행∙먹방∙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연예인 등 문화예술인의 공로를 인정해 열렸다.  

부문별 시상 중 셀리턴이 수상한 ‘기업인 상’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로 새로운 생활 트렌드를 제시하고 한류열풍의 동력을 만들어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월드크리에이터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팬데믹 사태에 빠진 상황에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시상식과 퍼포먼스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5개국에 송출됐다. 한국에서는 네이버tv를, 중국에서는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시상식이 중계됐다. 

 

시상식 시작과 함께 10여명의 모델이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을 들고 런웨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장식,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의 호응을 얻었다.  

 

셀리턴 LED마스크는 LED 홈케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데 이어 차세대 K-뷰티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편하게 집에서 탄력케어, 트러블케어 등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LED마스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영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두바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진출 3년차에 접어들며 100억대 이상 독점 수출 계약을 맺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일본도 지난해 해외 지사를 설립하며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2022년은 셀리턴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라며 “연초부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K-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강화된 마케팅으로 글로벌 퀀텀 점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