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호반써밋 더시티’ 오피스텔 7일까지 청약 진행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상업2-3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시티’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7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흥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전용면적 30~58㎡ 오피스텔 총 26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0㎡ 4실 △33㎡ 5실 △34㎡ 9실 △48㎡ 9실 △53㎡ 9실 △54㎡ 9실 △58㎡ 224실이다.

‘호반써밋 더시티’ 58A 유니트 모습. 사진=호반산업

 

호반써밋 더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은 7일까지 진행하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13일과 14일에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군별로 진행한다. 1군(30㎡, 30㎡ T, 33㎡, 33㎡T, 34㎡A, 34㎡T, 34㎡B, 48㎡, 53㎡, 54㎡), 2군(58㎡A, 58㎡T, 58㎡B) 등 총 2개군으로 구성된다. 각 군별로 1인 1건 총 2건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신청금은 별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더시티는 지하철역을 단지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에 신구로선 개통 호재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전 호실에 서비스 면적인 다락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일반 오피스텔보다 더욱 넓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더시티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구가 앞에 있으며,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이용하면 두정거장 거리의 소사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전했다. 이어 시흥대야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개통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했고, 최대 4.5m의 층고 설계를 진행했다. 전 호실 다락형 구조이고, 다락에는 붙박이장과 오픈장을 설치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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