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농업회사법인 진성 유한책임회사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R&D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산업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공공R&D사업화 및 민간R&D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농산업 및 식품산업 관련업체 등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3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업체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진성은 이번 농림축산식품 R&D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진성 유한책임회사는 2020년 11월에 설립된 농식품 기업 스타트업으로 주 상품인 꿀, 수벌번데기,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등을 중심으로 그 외 양봉부산물을 포함하는 건강보조·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꿀벌과 저탄소 친환경 경영(ESG)을 지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진성 김건우 대표는 “R&D 사업 선정과 관련해 우리나라 양봉·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촌진흥청 양봉팀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업과 관련해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이루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양봉산업, 고조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반영한 연구개발 및 우수한 R&D 성과로 기업과 농업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스타트업이지만 우리가 앞으로 마주해야 할 환경에 있어서는 모두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ESG 경영을 사전에 도입해 전 세계적으로 ESG 규제 강화와 투자자 및 고객의 ESG 요구에 맞춰 꿀벌과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22년 초 꿀벌이 이유도 없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꿀벌과 기후변화 간에 매우 깊은 관계가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 개발과 미래 사회의 아젠다(Agenda)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