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교육, 런칭 이후 최대 매출 달성…전 직원 성과금 지급

4~9세 대상 블렌디드 러닝 윙크학습 서비스 제공

사진=단비교육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유·초등 학습지 윙크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이 2016년 론칭 이후 4년 만에 2021년 9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최고 매출 기록을 통해 전 직원들은 사기 진작, 동기부여를 위한 성과금을 지급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비교육은 2021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상승을 기념해 연초 근속 6개월 이상 재직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 개인별 성과 등에 따라 평균 150~200%, 최대 250%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전햇다.

 

단비교육 관계자는 “자사는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해 TV광고를 시작으로 최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까지 수상하며 유∙초등 대표 학습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비교육은 4~9세 유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블렌디드 러닝 윙크학습을 서비스하고 있다. 4~6세 대상으로는 ‘놀이공부 윙크학습’을, 7~9세는 ‘실력공부 윙크스쿨’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윙크학습 브랜드 외에도 최근 도서대여 큐레이션 윙크북스를 론칭하며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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