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영유아 낙상·끼임 예방하는 ‘끼임 방지 침대가드’ 출시

사진=꿈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꿈비(대표 박영건)가 영유아의 침대 낙상 방지 및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끼임 방지 침대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침대안전가드는 주사용 월령 인 12~18개월의 평균신장에 맞춘 800mm 높이로, 아이가 일어섰을 때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침대가드에 올라타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침대안전가드의 하부 길이는 180mm로 줄여 누워있을 때도 아이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푹신한 EVA 소재의 보호쿠션을 추가해 침대가드와 침대 사이의 빈 공간 없이 밀착돼 끼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아이가 매달리거나 잡고 흔들었을 때 침대가드가 밀리지 않도록 매트리스 하단부로 들어가는 다리 기둥을 더 길게 제작했다. 침대뿐 아니라 바닥에 토퍼를 깔고 사용하는 경우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최소 6cm부터 최대 30cm까지 10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침대안전가드를 열 수 없도록 3중 잠금 방식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고, 아이를 재우고 침대에서 빠져나올때도 숙면을 방해하지 않게끔 저소음 슬라이딩 방식으로 제작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꿈비 끼임 방지 침대가드는 오는 2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후기 작성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꿈비 관계자는 “아이 걱정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웠던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끼임 방지 침대가드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는 층간소음매트, 유아침대의 인기에 힘입어 육아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품군 확장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외 소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꿈비는 광고를 최소화하고 브랜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이커머스 전략을 구사하는 브랜드커머스 기업으로 유아가구 브랜드 ’꿈비’, 층간소음매트 브랜드 ‘리코코’,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바바디토’, 반려동물 브랜드 ‘파미야’ 등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으며 유아동 전문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을 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1년 208억 매출에 이어 올해 32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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