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가을 이사철 주목할 만한 생활 가전은

로보락 S7 MaxV Ultra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새 집에 장만하기 좋은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미니멀리즘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사철이 되면서 가전 기업들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생활 속 편리함을 더해주는 작고 똑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의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가 눈의 띈다. 이 제품은 진공 청소 및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한 엠티워시필도크(Empty Wash Fill Dock)를 통해 청소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엠티워시필도크에 설치할 수 있는 열풍건조 모듈은 물걸레 세척이 끝나면 자동으로 45도의 열풍을 내뿜어 자연건조 대비 6배 빠르게 물걸레의 습기를 제거한다.

 

또한 이 제품은 3D 구조광 스캐닝 기술을 탑재해 바닥 재질, 가구 등 집 내부를 3D로 구현하는 3D 매핑(3D Mapping)이 가능하다. 청소 공간의 밝기와 상관없이 장애물의 크기와 위치 등을 정확하게 식별해 청소할 수 있으며 청소를 원하는 위치만 따로 지정할 수도 있다.

 

쿠첸은 꾸준히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밥솥을 출시하고 있다. 작년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1 초고압’ 기술을 3인용 밥솥에 적용한 미니밥솥 ‘121 ME’를 선보였다. 쿠첸은 기존 6인용, 10인용에만 적용한 2.1 초고압 기술을 이번에 3인용 밥솥으로 확대 적용해 취사 시간은 단축하고 잡곡 등 다양한 밥맛을 살렸다. 쿠첸만의 새로운 주방 알고리즘 ‘스마트 시스템’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절전돼 전력 사용을 줄여주는 ‘자동절전기능’과 ‘자동 스팀 세척’ 기능, 20중 안전장치, 패킹교체알림, 예약 기능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첸 미니밥솥 ‘121 ME’

LG전자는 지난 8월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의 디자인과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크기를 줄여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졌다.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도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업(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이동이나 설치가 편리하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간단히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추가되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에어컨을 끄거나 켤 수 있고, 기존 삼성 에어컨에 적용되는 '웰컴 쿨링 & 어웨이 케어(에너지절약알림)' 기능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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