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구매대행 대표 사이트 ‘바이박스’가 지난 9일부터 사이트 이름을 ‘재팬옥션’으로 바꾸고, 전면 리뉴얼한 사이트를 오픈함과 동시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팬옥션에서는 야후경매와 일본 라쿠텐·야후재팬·메루카리·아마존 재팬 등 일본의 대표 경매 사이트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일본 직구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대표 일본 직구 사이트’로 꼽힌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PC뿐 아니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한글 검색 가능도 갖췄다.
이밖에도 ▲3000엔 미만 대행수수료 무료 이벤트 ▲합배송 무료 이벤트 ▲회원가입 시 1만원 할인쿠폰 ▲당월 생일고객에 한해 생일 3종 쿠폰 지급 ▲등급별 할인혜택과 최대 대행수수료 6% 적립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1만 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채택규 ㈜인터플래닛 대표는 “’바이박스’는 이번에 명칭을 ‘재팬옥션’으로 바꾸면서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일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을 만족시키는 구매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 그리고 이벤트를 제공하고, 편리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일본 직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재팬옥션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