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마라탕, 2년 연속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박금석 대표가 샤리프조다 유스프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야미푸드

㈜야미푸드(대표 박금석)는 사천식 마라탕 야미마라탕이 2년 연속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마라탕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사골육수 90%가 함유된 야미마라탕은 알싸하게 맵고 향신료 냄새가 자극적인 점이 특징으로 중국 사천지방 마라탕을 연구한 끝에 한국인의 입에 맞는 맛을 개발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비법소스를 사용해 향신료에 거부감이 드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개발해 한국형 마라탕을 탄생시켰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마라탕의 핵심 소스는 야미푸드에서 직접 개발하고 국내생산을 원칙으로 제품의 맛과 품질 관리개선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마라탕에 추가로 들어가는 재료도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신선한 음식재료 공급에 만전을 기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야미 마라탕은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사골육수와 20여가지가 넘는 비법 양념을 넣어 만든 육수에 30가지 이상의 재료를 취향대로 골라 넣고 먹을 수 있다.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은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꾸준한 마라탕 비법소스 개발과 중국식 요리를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연구개발을 늦추지 않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2년 연속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브랜드 네이밍을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YUMMY(야미)’의 ‘아주 맛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가 기억하기 간결한 브랜드 명칭을 사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야미푸드의 박금석 대표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많은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최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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