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지단교육은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동아와 함께 요즘 대두되고 있는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해력 트레이닝 캠프’를 다음 달 11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 에듀동아 착한캠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업체에 따르면 작년 ‘심심한 사과’로 촉발된 문해력은 학습능력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꼭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은 문해력의 기초를 쌓는 결정적 시기인데 글자는 알지만 문해력이 약해 글의 내용을 이해 못하고 질문의 뜻을 몰라 문제를 못 풀다 보면 성적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캠프는 학습능력의 근본적인 차이인 문해력 향상을 단기간에 도울 수 있는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특허 받은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진들의 1:1 밀착식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선착순 50명이며 다음달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에 위치한 동아일보 광화문미디어센터 19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대표강사는 창의력 교육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특허 출원한 ㈜권지단교육의 정우리 대표이다.
한편 캠프에 대한 더 상세한 문의는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