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화곡더리브스카이’가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화곡더리브스카이’는 편리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3층 높이의 총 2개동 규모이며 총 140세대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30㎡에서 59㎡까지 총 7가지 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많은 평수는 59㎡으로 총 44가구이며 그 다음으로 55㎡ 44세대, 이외에는 모두 12세대씩이다.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어질 예정으로 자녀계획을 세운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좋은 보금자리가 되어줄 전망이다.
또한 2층에는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산책길을 마련하고 옥상은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는 정원으로 꾸려져 도심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이 예정돼있으며 주변 화곡 중앙시장, 롯데몰 김포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매장 등이 있다.
특히 소형평형을 선호하는 1인가구 및 2인가구를 위해 설계된 아파트로 단지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필요에 따라 이용 가능한 공간부터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휴식공간도 조성돼 있어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다. 총 140세대의 가구가 주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지하주차장에는 16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공동주택 주출입구도 6군데나 마련해 외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역시 트리플 역세권으로 지하철 2호선, 5호선, 광역철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서구청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일대 개발 및 2호선 연장, 국회대로 지하화 등이 계획돼있다.
교육 인프라도 월정초를 비롯해 신월초, 양서중, 신월중, 광영고, 광영여고 등 12개 교육기관이 인접해 우수하며 3.5km 반경에 마곡 복합업무지구가 있으며 이외에도 까치산공원, 서서울 호수공원, 봉제산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다양한 활동 및 나들이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사업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화곡더리브스카이의 시공은 SGC이테크건설,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맡았으며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