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신제품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 론칭

사진=보국전자

보국전자가 2023년도 신제품 ‘NEW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는 보국의 프리미엄 ‘보국 제로닷’ 라인으로 선보이는 습도까지 잡는 스마트한 서큘레이터다. 현 온도를 감지해 바람세기를 자동 조절해 주는 기존의 인공지능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실내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함께 감지해 최적합한 바람 세기로 자동 조절해 주는 ‘쾌적바람 모드’가 탑재됐다.

 

제품에 장착된 온도 센서와 습도 센서가 온습도를 감지하여 현재 불쾌지수 단계에 가장 적합한 바람세기(1단~12단)로 자동 조절된다. 이에 제품의 LED 표시창에 현 불쾌지수 단계가 표시된다. 보국전자는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를 통해 ‘쾌적바람 모드’ 효과를 시험, 온습도가 높아 불쾌감을 느끼는 환경에서 쾌적바람 모드 사용 시 불쾌감 집중도가 약 15~19% 감소하며 심박수가 감소하는 부교감 신경 활성이 약 5~7% 증가하는 패턴을 확인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보국전자는 자연에 가까운 바람을 구현하고자 ‘날개 수와 전면 망의 그릴 각도가 유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래도록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내측 7엽, 외측 11엽 조합의 18엽 이중구조 날개일 때 외측 날개가 받는 압력이 더욱 균일해짐을 확인했다. 동시에 전면 망의 그릴 각도가 45º일 때 BLDC 모터와 조합돼 최적의 바람을 생성한다는 결론을 도출함에 따라 독자적인 기술력의 5세대 18엽 듀얼 액티브 팬을 신제품에 적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본 신제품은 유선 작동뿐 아니라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무선 작동시킬 수 있어 플러그를 꽂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큘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외장형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는 방식이므로 배터리 용량에 대한 한계가 없어 보다 오랜 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에는 AC모터와 DC모터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BLDC 모터를 탑재, 강력한 12단의 상하좌우 동시 회전하는 3D 입체회전 바람으로 20분간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주는 ‘에어순환 모드’도 주요 기능으로 갖추고 있다. 색상은 폴라화이트(BKF-32W30DC), 케이브그린(BKF-32G30DC) 2가지로 구성됐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습도는 온도와 더불어 불쾌감에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이번에 보국에서더위뿐 아니라 습도까지 잡아 더욱 쾌적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신규 써큘레이터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프리미엄급 쾌적바람 써큘레이터로 점점 더워질 날씨를 대비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국전자는 보국몰과 보국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정의달 선물대첩 행사를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서큘레이터, 선풍기, 음식물처리기 등 여러 품목의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들에 대해 최대 4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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