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유래 수분치약 브랜드 클로브덴에서 100% 비건인증 고농축 가글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클로브덴은 생활 속에서 좀 더 쉽고 간편하게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글을 출시했다. 클로브덴의 가글은 한 병에 기존 가글 제품 100개의 원액을 농축시킨 제품으로 유해성분이 없고 비건표준인증원에서 비건인증을 완료한 비건 가글이다.
특히 클로브덴의 제품은 일반 치과의사가 아닌 치의학박사, 치주과 전문의가 공동개발했다. 자체 실험을 통해 가글 1회 사용만으로 4대 구강질환 유발균인 진지발리스, 뉴클레아툼, 인터미디아, 특정 병원균이 1회 사용 만에 평균 53%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구취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의 경우 82% 이상 제거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클로브 오일과 티트리 오일의 조합으로 극강의 항산화 시너지를 만들며 24시간 촉촉함이 유지된다. 클로브는 향균력, 향산화 기능이 뛰어난 천연 성분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치의학 논문을 통해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 효과가 입증되어 왔다. 클로브덴의 가글은 클로브 성분을 침투력이 좋은 오일 형태로 만들어 구강 내부에 유효 성분이 더 많이 침투하고 더 오래 머물러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클로브덴 관계자는 “건조하게 마른 구강 환경은 세균 번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입냄새가 심해질 뿐만 아니라 충치를 포함한 다양한 치주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일단 구강 건강이 악화되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로브덴은 치주과 전문의가 아내인 배우 전혜빈이 임신했을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인 만큼 전문성과 안전성 면에서 믿고 사용하셔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