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성공, 중소·벤처기업 경영서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 1쇄 완판

행복한경영대학 동문인 중소/중견기업CEO 인터뷰 담겨

이미지=(사)행복한성공

(사)행복한성공은 행복한경영대학 우수 동문기업들의 스토리를 담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경영 도서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이 1쇄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사)행복한성공은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경영대학’을 통해 75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해 왔다. 아시아경제의 필진 역시 지난 몇 년간 우리 경제 곳곳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과도 같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취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771만 개로 전체 기업의 99.9퍼센트를 차지하며 중소기업 근로자는 1850만 명에 육박한다. 중소기업은 우리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국민의 일터인 만큼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은 무척 중요하다.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 (사)행복한성공은 데스밸리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무사히 지나 지속 성장 중인 특별한 중소기업들을 만났다“라며 “수많은 회사가 세워졌다가 사라지는 혹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새로운 판도를 개척해내기까지 한 이 기업들은 진정한 ‘강소기업’이자 ‘히든 챔피언’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초부터 취재를 시작해 전국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의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렇게 해서 7~11월 매주 ‘굿잡中企’라는 제목으로 중소기업 20곳을 소개했다. 이 지면의 확장판이 바로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에는 경영 난관을 헤치고 생존하여 가치를 증명한 중소·벤처기업의 생생한 비즈니스 경험이 담겨있다. 필진은 경제의 지형을 재편해 가는 ‘확인된’ 사실(Fact)에 대표들의 ‘해석(View)’을 더한 인터뷰 방식으로 책을 집필했다.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별된 20개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의 최전선에서 길어 올린 생존 전략과 성공 철학을 진솔하고 성실하게 공유해줬다. 활동 분야는 IT 보안, 유리 생산, 공구 유통, 약국 체인, 화장품 제조판매 등 제각각이지만 무조건 몸집을 불리기보다 수익과 내실을 따지는 합리적인 경영을 비롯해,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집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외에도 기업마다 오랜 세월 혹독한 사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터득한 경영 노하우가 있다. 

 

관계자는 “새로 출발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를 비롯해 여러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새내기 기업가, 보다 폭넓은 시야를 갖추려는 CEO까지 읽어야 책“이며 “독자들은 기업가 정신, 경영 능력, 문제 해결 방식, 통찰력 등을 배우고 익혀 실패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 1권을 읽는 것은 자기계발서 20권을 읽는 것과 같다. 예비 창업자에게 영감을 주고, 창업 새내기에게 내비게이션이 되며, 성공 CEO의 시야를 더욱더 넓혀주는 책”이라며 “행복한경영대학을 수료한 750여 개 기업들이 모두 소개되는 그날까지 행복경영 성공 사례 시리즈 발간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한경영대학은 오는 2월 15기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성공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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