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 휴마레’가 준공 완료 후 분양홍보관 오픈하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8355가구로 올해 4만6767가구 대비 39%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우도 올해 14만5237가구에서 11만1470가구로 23.2% 감소한다.
부동산시장에서 입주 물량 감소는 통상 집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공급 부족이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한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진건업개발이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분양 중인 '보라매 휴마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3층 규모에 전용면적 40~51㎡ 114가구로 이뤄졌다.
보라매 휴마레의 다양한 장점 중 하나는 이미 준공이 완료돼 언제든지 입주가 가능한 신축 단지라는 점이다.
더블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도 좋다. 보라매 휴마레는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도보 7분, 최단거리 기준), 신림선 보라매공원역(도보 6분, 최단거리 기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강남과 용산,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보라매 휴마레의 또 다른 장점은 단지에서 약 500m 지점에 서남부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을 품고 있는 공세권 단지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보라매공원과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등의 전망이 가능하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이용도 쉽다.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성대전통시장, 보라매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림초(도보 약 13분), 문창중, 당곡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에 강남중, 성남중·고, 강현중 등 명문 초중고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여기에다 각종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보라매 휴마레는 주택 수 산정 대상에서 제외돼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양도소득세도와 종합부동산세 중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준공 후 분양으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전세대 발코니 확장 무료,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의 혜택이 제공된다.
보라매 휴마레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분양홍보관을 통해 방문 상담과 계약 안내를 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