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499.5원으로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8분 기준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1506.8)보다 7.4원 내린 1499.4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기대감과 국내 증시 반등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 내림세가 예상되고 있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진정되면서 간밤 미국 증시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말부터 파키스탄에서 미·이란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이 위험선호 심리를 재차 부추기며 국내증시에도 상승 전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1443억원, 기관은 553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89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04 오른 99.1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USD)는 전일 대비 0.05 오른 1499.20원, 엔화(100엔당)는 0.06 내린 943.57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해외 금융기관·투자자가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살 가능성이 높다”며 “1490원대에서 대기하던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 물량도 추격 매도 형태로 가세하며 하락에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