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파이토뉴트리 그로우랩이 국내 최초로 MAG(모노글리세리드)형과 rTG(재에스터화 중성지방)형 오메가3를 하나의 캡슐에 결합한 듀얼 흡수 구조의 알티지 오메가3 신제품 '듀오좀(Duosome™) 마그앤알티지 식물성 오메가3'를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듀오좀은 단일 흡수 구조에 머물러 온 기존 오메가3 시장에서 벗어나 두 가지 분자 구조의 서로 다른 흡수 시간대를 설계에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의 TG, EE, rTG, nTG 등 세대별 오메가3가 모두 단일 구조를 기반으로 한 것과 달리 듀오좀은 '세대의 다음'이 아닌 '구조의 수'라는 새로운 차원을 제안한다.
마그 오메가3(MAG형)는 급성기(24시간 이내) 흡수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보인다. 《The Journal of Nutrition》(2021;151:1111-1118)에 발표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MAG형은 EE형 대비 최고 혈중 농도(Cmax) 약 3.4배, rTG형 대비 약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도달 속도(Tmax) 역시 5.6시간으로 비교군보다 빠르고, 24시간 누적 노출량(AUC)도 EE형 대비 최대 2배에 달했다. 탑재된 MAG 원료는 스페인 Solutex사의 MaGOmega®로 저분자(375 Da) 특허 구조에 특허 16건, 2023년 Nutra Ingredients Asia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글로벌 인정 원료다.
rTG 오메가3는 2주 이상의 만성기 누적 및 체내 유지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듀오좀에 적용된 rTG 원료는 독일 KD Pharma의 kd-pür®로, 초임계 오메가3 공정(SFE+SFC 듀얼 초임계 추출)을 거쳐 생산된다. 이 공정은 화학 용매 없이 고순도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잔류 용매와 불순물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MAG형과 rTG형은 분자량·소화 경로·흡수 부위·작용 시간대가 모두 달라 한 캡슐 안에서 충돌 없이 공존하며 이것이 듀오좀의 핵심 설계 원리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파이토뉴트리가 듀오좀 개발에서 특히 공을 들인 부분은 산패 관리다. '흡수율이 높아도 산패된 오메가3를 빠르게 흡수하면 오히려 역효과'라는 원칙 아래, 자체 개발한 Oxiless™(옥시레스) 4중 산패 관리 시스템을 전면 적용했다. 듀얼 초임계 추출, 비타민E 첨가, 유색 연질캡슐, 유색 PTP 포장으로 이어지는 4단계 산화 차단 구조다. 식물성 미세조류는 어유 대비 자연 항산화 인자가 적어 산화에 더 취약한 만큼 Oxiless™는 오메가3 효과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한 필수 설계로 강조된다.
듀오좀의 원료는 100% 식물성 미세조류로 먹이사슬 최하단에서 직접 추출해 어류를 통한 중금속 농축 노출 우려를 원천 차단한다. 임산부 오메가3나 비건 소비자처럼 원료 청정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오메가3 추천 기준으로 부각되는 요소다. 캡슐 역시 홍조류 유래 PhytoCaps®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제품 전반의 식물성 설계를 일관되게 유지했으며 1캡슐 450mg 소형 설계로 1일 2캡슐(900mg) 섭취가 권장된다.
오메가3 고르는법을 따질 때 인증 이력은 빠질 수 없는 기준이다. 듀오좀은 식물성 오메가3 원료들의 GOED, IFOS, IFFO, Friend of the Sea, Halal, V-Label Vegan, Parve, AENOR 등 9개 글로벌 인증들을 획득했으며, 식약처로부터 혈중 중성지질·혈행·기억력·눈 건강 등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메가3 효능과 안전성 모두에서 공신력 있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이토뉴트리 그로우랩 관계자는 “흡수율의 다음 단계는 '세대'가 아니라 '구조의 수'”라며 “듀오좀이 국내 식물성 오메가3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일 구조 경쟁에서 벗어나 마그 오메가3와 알티지 오메가3의 시간축이 다른 두 흡수 방식을 결합하고 Oxiless™ 산패 관리로 오메가3 효과를 끝까지 보전하는 것이 듀오좀의 핵심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