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꾸까와 ‘틔운 꽃 구독 서비스’ 출시…식물생활 경험 영역 확대

제철 꽃 정기 배송부터 DIY 스타일링까지… ‘틔운 미니’ 활용한 새로운 홈가드닝 제안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와 협업해 꽃을 활용한 새로운 식물생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는 꾸까와 함께 ‘LG 틔운 꽃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식물재배기 ‘틔운’이 제공해 온 재배 경험에 꽃 감상과 공간 연출 요소를 더해 고객들의 식물생활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LG 틔운 꽃 구독 서비스’는 ‘꽃을 즐기는 일상’을 콘셉트로 한다. 씨앗을 심고 수확까지 기다려야 했던 기존 식물 재배 방식과 달리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꽃을 즉시 받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다림 없이 꽃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 공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2주 간격으로 꾸까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정한 제철 꽃이 배송된다. 계절에 맞는 꽃과 소재를 활용해 구성되는 만큼 매번 새로운 분위기의 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집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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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제공되는 DIY 키트도 눈길을 끈다. 키트에는 오아시스(플로랄폼)와 절화보존제(영양제)가 포함돼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꽃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동봉된 가이드를 참고해 꽃꽂이와 스타일링을 직접 연출하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홈가드닝과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물과 꽃을 활용해 생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활용한 꽃 소비 역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는 틔운 미니의 기능을 활용하면 꽃을 더욱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틔운 미니에 적용된 은은한 조명은 꽃의 색감과 형태를 돋보이게 하며 높이 조절 기능을 이용해 꽃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한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LG전자는 6월 한 달 동안 LG 틔운 미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꾸까 꽃 구독 체험권을 제공한다. 기존 LG 틔운 미니 사용 고객 역시 꾸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꽃 구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마이테이스트컴퍼니 이연택 대표는 “꾸까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틔운이 제공해 온 ‘키우는 즐거움’에 더해 꽃을 즉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식물생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틔운은 오는 6월 13일 제주 씨에스호텔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에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에 출연한 김희은 셰프와 협업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틔운으로 재배 가능한 채소를 활용한 스페셜 플레이트를 선보이며 식물 재배와 미식 경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식재료와 요리가 어우러진 오감형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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