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목포 소재 수산식품 기업이 뜻깊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성과를 환원해 귀감을 사고 있다.
재단법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최근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지원기업인 산해푸드가 국제와이즈멘 목포비파클럽과 함께 공생재활원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해푸드는 250만원 상당의 곱창김볶음 50박스를 후원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비파클럽은 화장지와 액체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가 지원하고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
오시윤 산해푸드 대표는 “창업투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추진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수혜기업이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사례”라며 “기업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함께 이뤄지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