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DR 상장 앞둔 SK하이닉스…5% 넘게 올라

삼성전자는 강보합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하루 앞둔 SK하이닉스가 9일 5% 넘게 오르며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30% 뛴 21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8%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KB증권은 이날 “오는 10일 예정된 미국 ADR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이 확대되고, 향후 미국 ADR과 한국 본주의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420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최근의 반도체 조정이 과했다는 판단에 장 초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걸로 보였으나,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8억원과 1조287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은 홀로 1조327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났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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