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대주주 변경 완료…한투·OKX 주주 합류 공식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임원 변경신고 수리에 이은 최종 승인으로, 두달여에 걸친 지분구조 재편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번 수리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글로벌 투자사 OKX벤처스가 코인원의 신규 주주로 공식 합류했다. 이로써 최대주주인 차명훈 대표, 컴투스홀딩스 등 기존 주주와 더불어 전통 금융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주주 연합 체제가 완성됐다.

 

코인원 측은 “신규 및 기존 주주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과 사업 안정성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탄탄한 주주 연합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코인원 대주주 변경 관련 공식 입장>

 

코인원은 지난 6월 26일 임원변경신고 수리에 이어 7월 22일자로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마쳤습니다.

 

이번 수리를 계기로 당사는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 등 신규 주주 및 기존 주주사인 컴투스홀딩스와 한층 강화된 책임 경영 및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통 금융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독보적인 컴플라이언스 노하우와 신뢰성’, 전 세계 1억 2000만 사용자가 검증한 OKX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겠습니다. 

 

나아가 탄탄한 주주 연합 체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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