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0원대 등락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385.4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지난주 1400원선에서 1380원대로 내려온 이후 3거래일 연속 해당 구간에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 발표 직후 주춤했던 미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10년물 금리는 4.73%에, 30년물 금리는 5.2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상단에서의 매도 압력도 만만치 않다. 최근 환율 조정을 이끌었던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며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재무부 바이백 무용론이 미 국채금리 상승을 유발하면서 지난 주 낙폭을 키웠던 달러화도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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