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PCE∙엔비디 이벤트 앞둔 코스피,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약보합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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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글로벌 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 대기심리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97% 오른 6808.21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759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2조2413억원, 외국인은 1162조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1.75%)가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물산(5.59%), 삼성생명(8.60%)도 크게 올랐다.

 

SK하이닉스(0.60%)는 소폭 오른 반면, SK스퀘어(-0.19%) 조금 내린 채 각각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기(-2.35%), 현대차(-3.09%) 등은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0.43%), 삼성바이오로직스(0.88%) 등은 올랐다.

 

한국전력(6.42%)과 한전기술(13.63%) 등 원전 관련주가 강세였다. 

 

SK이노베이션(-11.04%)은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흡수합병 결정에 약세를 보인 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29.95%)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수는 585개, 하락 종목은 275개였다. 보합은 47개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0.03% 내린 826.87로 거래를 끝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밤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를 시작으로 27일 엔비디아 실적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며 “주요 이벤트 결과에 따른 시장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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