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지난 22일 CJ온스타일 TV라이브에서 선보인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이 당일 상담 주문 접수 450여건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고성능 제품으로서는 이레적 성과라는 평가다.
733은 바디프랜드의 인공지능(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집대성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팔·발목 회동, 고관절 상승 등 전신 움직임을 구현했다. 한층 진화한 독자 기술인 2세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1세대 로보틱스 기술이 좌우 다리 독립 구동에 집중했다면 2세대 로보틱스 기술은 발목 상하 회동, 고관절 상승 구조를 추가 적용해 하체 움직임의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다. 733엔 총 35건의 실시 특허가 반영됐다. 이 제품에 탑재된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 수는 총 30종에 달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 계산으로 약 50억원에 달하는 접수 콜 성과를 거뒀다. 733만의 어깨와 팔 회동, 고관절과 발목 스트레칭, 스탠딩 기술의 구동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 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방송 다음 날인 23일에는 733을 포함한 헬스케어로봇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바디프랜드 라운지 방문자들이 직전일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해당 733 라이브 방송이 기폭제가 돼 실제로 제품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이 는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라운지 체험은 무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CJ온스타일 TV라이브를 통해 전신 자유 운동이 이뤄지는 733만의 강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하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733을 비롯한 AI헬스케어로봇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