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이 15년 만에 주력 브랜드 ‘청주’를 리뉴얼하고 청주(淸酒) 성분을 활용한 클렌징 전문 브랜드 ‘청주 피토테라피’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옛 여인들의 청주 목욕법에서 착안해 청주 성분을 현대적인 피토테라피 콘셉트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는 클렌징에서 나아가 모공과 피지, 각질 등 피부 컨디션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
청주 피토테라피 클렌징 라인은 ▲청주 클렌징폼 ▲청주 필링젤 ▲청주 클렌징크림 ▲청주 마사지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사용 단계와 피부 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세안과 각질 관리, 메이크업 클렌징, 마사지 등 일상적인 스킨케어 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청주 성분을 비롯해 제품 특성에 따라 PDRN과 식물 유래 성분 등을 적용했다. 또한 자연에서 유래한 6가지 피토 콤플렉스를 담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식물 기반 관리 콘셉트를 강화했다.
PDRN은 연어 등에서 유래한 DNA 조각을 원료로 하는 성분으로, 최근 화장품과 에스테틱 분야에서 피부 컨디셔닝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청주 피토테라피 라인은 이와 함께 제품별 제형과 사용 방식을 달리해 피부 상태와 관리 목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드리화장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온 ‘청주’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클렌징 및 피부 관리 수요를 반영해 제품 구성을 새롭게 정비했다.
나드리화장품 관계자는 “1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주 피토테라피 클렌징 라인을 통해 청주 브랜드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피부 관리 트렌드를 함께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피부 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