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NAWA' 정동현 이사가 12월 5일~7일 CIC에서 진행되는 알제리 '2024 아프리칸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가해 부스 운영 및 스피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컨퍼런스는 매년 300개 이상의 투자자와 2만 5천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알제리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료와 대기업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동현 NAWA 이사는”이번 '아프리칸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4'의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상상하는 새로운 아프리카로써 국제적인 협력 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에 있어 앞으로의 아프리카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대한 글로벌 생태계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기업의 부스운영을 진행하는 것 뿐 아니라 피칭을 진행하며 아프리카 시장 확장 가능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피칭에는 주 알제리 한국대사를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피칭 이후 부스에서 많은 밋업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