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해상은 지난 2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석현 대표이사, '현대명장’ 이경희 씨, 한성주 씨, 남상분 씨, 강여량 씨, 홍영훈 씨(왼쪽부터 순서대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몽윤 회장과 이석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했다.

 

지난 한 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이 올해부터 ‘현대명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수상 인원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현대명장’ 수상은 천안사업부 남상분 씨, 서산사업부 한성주 씨, 전주사업부 강여량 씨, 송파사업부 이경희 씨, 순천사업부 홍영훈 씨가 받았다.

 

남상분 씨는 올해 ‘현대명장’ 수상으로 13회 최다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으며, 3번째 수상인 이경희 씨와 함께 한성주 씨, 강여량 씨, 홍영훈 씨 가 처음으로 ‘현대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수상자들 덕분이다"며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도약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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