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문명옥 설계사 4년연속 보험왕 등극

2012 연도대상 시상식


한화손해보험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지역단 문명옥 설계사(FP)가 4년 연속 보험왕 자리에 올랐다.(사진)

올해로 보험영업 22년째를 맞이하는 문 설계사는 지난해 매월 800만원 안팎의 장기보험 신계약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면서 연간 약 40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 13차월까지 신계약 유지율은 98.7%를 기록해 실적과 효율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경남지역단 이선자·임정숙 FP가 나란히 본상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북지역단 신다은 FP가 신인상 부문, 전북지역단 오금순 FP가 리크루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80여명의 설계사와 영업 관리자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손보 박석희 대표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한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나무만이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회사 구성원 모두가 내실위주의 가치성장을 올해 경영전략으로 삼아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희 세계파이낸스 기자 nina1980@segyefn.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