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호바루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지역으로 동남아골프여행에 손꼽히는 여행지로 불리고 있다. 겨울골프장으로 인기가 많은 조호바루 탄종푸트리 골프장 때문인데, 골프장에 이은 부대시설의 힘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고 있다.
이는 골프패키지라는 타이틀로써 세레사호텔과 탄중푸트리골프장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것 인데, 세레사호텔부터 살펴보았다. 먼저 안락한이라는 말레이시아 뜻을 갖고 있는 ‘세레사’는 총 18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운영함으로써 안전이 보장되어 있으며, 수영장·사우나·마사지샵·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도심 속에 위치해있어 200만평규모의 공원과 정글, 대형 슈퍼마켓, 상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탄중푸트리 골프장과는 10분 거리에 있으며, 오전과 오후 동시에 차량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화된 세레사호텔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탄중푸트리골프장의 시설 또한 프로골퍼들에게 유명세를 얻고 있다. 라운딩 도중 야생동물과 마주칠 수 있으며, 100만평 남짓한 야쟈수 농원에 세 곳의 골프코스를 조성했다.
첫 번째 코스인 플랜테이션코스는 기복 있는 지형의 다양한 식물군과 만발한 관목들로 무장해 골프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다음 빌리지코스는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워터해저드로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스트레이츠골프코스는 시설물들 중 가장 늦게 배치되었으나 원래의 홍수림 늪지가 그대로 존재하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대처해야 하는 모험적인 코스이다.
이 탄종부트리 골프장은 해외 골프잡지에서 총250개중 탑7에 선정되었으며, 조호지역에서는 최우수골프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일인 만큼 ‘해외골프 전문여행사’ 채택에도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일정에서 추가비용을 씌우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등 횡포를 저지르고 있는 불량업체들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에게 추천을 받고 있는 그레이츠골프 관계자는 “골프장 선택도 중요하지만 골프전문여행사로부터 상담을 받고, 원하는 일수와 지역을 컨설팅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행경비에 포함내역과 불포함내역 등을 확실히 확인하여 바가지요금에 주의하여야 한다.” 라고 밝혔다.
그레이츠 골프는 현재 많은 소비자수요량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겨울골프여행 조기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사항에는 에이파모사골프장, 닐라이스프링스골프장, 엠버튼코브골프장, 겐팅아와나골프장 등 많은 말레이시아 골프장이 속해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www.greatsgolf.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그레이츠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