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2019 몽드셀렉션서 '천수삼 농축차' 4년 연속 대상 수상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몽드셀렉션 시상식에서 일화의 `천수삼 농축차`가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 정진출 일화 해외영업팀장(왼쪽),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일화
[세계파이낸스=유은정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품평회 '2019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천수삼 농축차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세계 3대 품평회다. 건강, 음료, 식품, 미용, 주류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혁신성, 과학적 유효성 등 20여개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화의 정창주 대표이사 및 정진출 해외영업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몽드셀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일화는 인삼(홍삼) 제품인 천수삼 농축차, 천수삼S, 진스트15 소프트 캡슐을 포함해 초정탄산수, 맥콜 등 자사의 건강식품과 음료 제품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정창주 일화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몽드 셀렉션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수 제품을 개발해 나아가는 것은 물론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다양한 국가로 유통채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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