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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차 |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단 이는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할 예정이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기존 평면적 램프 그래픽에서 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시그널을 적용했다. 헤드램프의 LED 주간주행등(DRL), 이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LED 라이팅도 적용했다.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과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운영된다.
셀토스는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밖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에 적용했다. 또 음악에 연동돼 프랙탈 형상, 삼각형 면의 반사를 통한 빛으로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램프'는 6가지 테마모드 또는 8가지 단색 칼라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및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실내 공간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셀토스 블록과 텀블러, 전국 유명 리조트 1박 특별 이용권(관리비 별도 부담)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 무상장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빌리아일리쉬의 '배드가이'를 배경음악으로 셀토스의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TV광고, 고양 및 하남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뷰티컷을 활용한 옥외 광고 등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는 7월중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내외장디자인, 공간, 성능, 첨단사양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