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제 매일 먹어도 피곤하다면? 비타민B1 성분 확인해야”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뇌까지 전달되는 활성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 함유

사진=일동제약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육체적인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까지 겪는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 매일 비타민을 챙겨 먹곤 한다. 하지만 비타민을 먹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섭취하고 있는 제품의 성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인체 대사의 활동을 돕는 핵심 성분인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만약 체내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하고 초조해지며 만성 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때문에 비타민B1은 스트레스가 심한 시험 준비생이나 과도한 업무량에 피로를 느끼는 직장인,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고령자 모두에게 필요한 성분이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 더욱 챙겨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타민B1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복합적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은 뇌의 혈액 장벽(뇌 세포막)의 통과가 용이해 뇌까지 전달되는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뇌 속의 티아민 농도가 높아지면 성분이 온몸으로 빠르게 전달되기에 신속한 피로회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는 현대인에게 효과 빠른 푸르설티아민이 주목받고 있다.

 

푸르설티아민은 피로회복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표한 ‘정맥영양주사요법에 대한 사용 권고 지침안’에는 활성비타민B1 중 유일하게 푸르설티아민이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골드’를 통해 푸르설티아민을 섭취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1963년 출시한 아로나민 골드는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연 매출액 통계 기준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2016~2018)를 차지한 바 있다. 성분으로는 적은 양으로도 높은 생체 이용률을 보이는 활성비타민B1, B2, B6, B12 4종과 비타민C, 비타민E가 함유돼 육체와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아로나민 골드 외에도 △육체 피로와 항산화 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아로나민 씨플러스’ △시니어 세대의 육체 피로 해소와 맞춤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눈의 피로와 건조감, 육체 피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 아이’ △육체 피로에 의한 다양한 통증과 혈행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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