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디딤나우 v2.0’ 호평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 디딤365㈜는 멀티클라우드 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 ‘디딤나우(DidimNow) v2.0’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디딤365㈜는 멀티클라우드(KT Cloud, NCP, NHN TOAST, AWS, IBM Cloud, MS Azure) 기반에서 공공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엔터프라이즈, 게임 등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보안,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 공공 인프라 구축·운영 기술력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부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디딤365㈜에 따르면 디딤나우 v2.0은 복잡하고 다양한 IT자원을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365의 자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시스템 구성도,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자원 관리 기능, 계정 관리 기능, 강력한 보안 관리 기능 등 멀티 클라우드 관리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서비스 신청이 쉽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알람 및 빠른 복구를 제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1600여 개에 달하는 기업 및 공공(정부)기관의 선택을 받았다.

 

또 간편한 웹·DB 관리 기능은 물론 비용 최적화,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외부에 있는 서버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서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디딤나우 v2.0의 가장 큰 장점은 Auto RI 서비스에 있다. 고객사들의 AWS 자원을 모아 RI/Saving Plans을 통해 자동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수의 고객자원을 묶어 통합형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개별고객은 사용용량 대비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이렇게 절감된 할인금액은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매월 청구요금에 자동 반영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거의 모든 빌링과 결제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자동 비용 관리의 가시성을 확보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자동화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와 최대의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며 디딤365의 상생 철학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며 “고객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365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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