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미친스킨(CRAZYSKIN)이 미국 최대 온라인마켓 아마존(AMAZON)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미국 기업 아이허브(iHerb, 해외직구 플랫폼)에 미친스킨 브랜드를 입점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미친스킨 관계자는 "아마존에 이어 해외 시장 확대의 2단계로 까다로운 입점 절차로 유명한 ‘아이허브’를 전략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고기능성 화장품으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사용 전후 즉각적인 효과에 대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미친스킨은 건강 관련 제품과 천연 화장품 유통으로 국내에 알려진 ‘아이허브’ 글로벌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미국을 비롯 러시아, 일본, 중국, 호주, 프랑스 등 150여개 국가 소비자와 만난다.

미친스킨의 해외 주력 제품은 브랜드 론칭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해온 오늘동안 리프팅 마스크팩, 트러블케어 수면크림과 작년부터 맥주효모 신드롬을 불러온 맥주효모샴푸와 맥주효모헤어팩이다.
관계자는 "이번 아이허브 진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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