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로 떠나는 여행”, 제주로렌트카 ‘포르쉐’ 입고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제주로렌트카(대표이사 정호규)가 벤츠 지바겐(G63 AMG) 입고에 이어 포르쉐 파나메라, 카이엔, 718 박스터(오픈카)등의 슈퍼카 렌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제주로렌트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길이 막혀 신혼여행이나 특별한 기념을 위해 제주도로 오는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독채풀빌라, 수입차 렌트 등의 수요도 증가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포르쉐를 입고 예정인 만큼 차량 구매 전 경험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제주여행 기간 동안 시승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로렌트카는 포르쉐, 벤츠 지바겐(G63 AMG) 이외에도 아우디a6, 머스탱 컨버터블, 테슬라 모델3, 신형 BMW 430i컨버터블/520i/Z4, 벤츠 C클래스/E-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수입차 라인을 포함한 2021년형 신차, 4인승부터 12인승, 경차부터 프리미엄까지 국내외 다양한 차종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중으로 포르쉐 파나메라가 입고될 예정이며 이후 포르쉐 카이엔과 포르쉐 718 박스터(오픈카)도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제주도 내 5개의 중견 렌터카 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렌터카 직판 형태로 운영하는 만큼, 중개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거품을 없애 합리적인 비용으로 렌터카를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근 공식 사이트 리뉴얼로 간편하게 렌터카 예약이 가능하며, 이에 앞서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도입해 비대면 차량 인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로렌트카 하우스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렌터카 하우스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간 배차 및 새벽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해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해도 차량을 인수할 수 있으며, 새벽 6시부터 반납이 가능해 되돌아가기 직전까지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체 차량 정비소 운영을 통한 정기점검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용 후 반납한 차량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정기적으로 소독해 각종 감염증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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