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스 스터디카페, 방학점 입점 확정…오픈 준비 돌입

사진=디플레이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디플레이스’가 도봉구 방학동에 신규 지점의 입점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디플레이스는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을 위주로 전국 곳곳에 학습 공간을 보급해 왔다. 이번 입점을 확정한 방학점 역시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해 이용자와 가맹점주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에 본사 차원에서의 상권 분석을 통해 이용자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입지를 선점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맞춰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매장 사전 방역 소독도 진행한다. 

 

내부는 다양한 형태의 좌석으로 채워져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좌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넉넉한 개별 사물함과 넓은 휴게공간, 사각지대 없는 CCTV 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완비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픈 준비에 돌입하는 방학점은 디플레이스의 노하우를 고루 반영한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라며 “도봉구 주민 및 학생들은 물론, 가맹점주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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