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티엠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학과장 이경남)와 티엠엔터테인먼트(대표 황재민)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승시학 본부장, 황재민 대표,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이경남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사진=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 11월 3일 티엠엔터테인먼트(이하 TM엔터, 대표 황재민)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미래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 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오동식 행정부총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실용음악학과 이경남 학과장과 TM엔터 황재민 대표, 승시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TM엔터 관계자는 “‘함께’ 꿈을 꾸고 ‘함께’ 이루어 가는 창의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선진화 가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다져진 제작 경험, 노하우와 신뢰감이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양질의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며 음악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TM엔터에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인 이아연(17학번), 황보현(18학번), 이유림(17학번)이 팀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학과장 이경남)는 인서울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보컬, 기악(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관현악), 작·편곡(싱어송라이터, 미디), 뮤직프로덕션(힙합, DJ), 음향(스튜디오, 공연장), 예술경영(엔터테인먼트 경영, 학원 운영, 콘텐츠 운영), 작사, K-POP 등 8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K-POP 전공의 경우 2022학년도 신설 전공으로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문 예술인을 육성한다. 또한 개인 실습실, 미디(MIDI)실, 클래스피아노실, 시창청음 및 화성학 강의실, 합주실, 녹음실 등의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2022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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