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숙박 예약 앱 '원픽'은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가해 고객 당 최대 10만 원 혜택 및 100만 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숙박 시설을 예약하는 원픽 이용 고객은 1인 당 최대 3만 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 원픽은 총 100만 장의 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픽이 자체 준비한 추가 혜택을 통해 7만 원을 더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가운데 기존 회원에게도 11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숙박대전 쿠폰을 사용해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결제액 기준 10%(최대 5만 원)를 페이백 형태로 지급한다. 또한 총 5명의 고객에게 조식을 포함한 5성급 호텔 숙박권(100만 원 상당, 1박 2일)을 추첨,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오는 5월 13일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경제 활성화 및 숙박산업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숙박대전 쿠폰은 사업 참여사에 해당하는 OTA(Online Travel Agencies) 사이트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예약 가능 입실일은 오는 6월 6일까지다.
원픽 관계자는 "숙박대전 참가를 위해 중소형 숙소부터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커플 단위 상품, 가족여행 단위 상품 등 다양한 숙박상품을 준비했다"며 "숙박 대전 기간 내 추가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픽은 새롭게 단장한 ‘베타’버전 공개를 4월 중에 계획하고 있다. 워케이션, 롱스테이 등 새로운 상품 기획과 체험형 여행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여행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숏폼, 피드 형태의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