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 ‘The Creative 2022, 창조경영 대상’ 2개 부문 수상

사진=설로인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프리미엄 육류 브랜드 ‘설로인(Sir.LOIN)’이 ‘The Creative 2022,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브랜드와 품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설로인은 특히 품질 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설로인은 최적의 맛을 만드는 단백질 효소 활성도 조정 및 제품의 부패 및 품질 저하 속도를 늦추고 최고의 맛을 긴 시간 유지하는 푸드테크를 선보이고 있다.

 

The Creative(대한민국 창조경영)는 혁신적인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The Creativ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9개 정부 부처가 모여 대전환 시대에 새로운 발상과 창조적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대 간의 경계를 넘는 혁신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설로인은 혁신브랜드와 품질에서 2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사진=설로인

설로인의 이번 수상은 파트너십과 한우 숙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혁신을 달성한 ‘높은 수준의 품질’과 ‘고기의 기준이 되는 브랜드’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설로인 관계자는 “2개 부문에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미트테크와 혁신적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기 품질 표준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트 라이프와 축산업 전 분야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로인은 ‘고기의 기준을 세우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세우고 균일한 품질의 한우, YBD 품종의 돼지고기를 유통·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농가와 도축장, 가공장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사료부터 사육, 도축, 발골(정형)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설로인만의 독자적인 숙성공법을 통한 혁신적인 미트 테크 기술로 고품질 고기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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