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올리지오 출시 2주년 맞아

올리지오 모델 김소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대신밸런스제8호스팩과 코스닥 합병상장(6월 30일)이 예정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의 라이징 스타 제품인 ‘올리지오(Oligio)’가 탄생 2주년을 맞는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9일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올리지오(Oligio)는 3개월 만에 100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700여대를 판매했으며 소모품인 Tip 판매 또한 8만개(총 4천800만 shot)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올리지오는 RF 고주파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최적화된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도와 피부의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주는 미용의료기기이다. 순수 국산 기술 기반의 ‘올리지오’는 세계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원텍 HIFU 장비 타이탄(Tightan)

 

올리지오는 배우 김소연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공중파 광고도 60초 full 영상을 전개했으며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마케팅 채널도 확대했다. 최근에는 KLPGA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골프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올 1월에 피코초 레이저 대표상품인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를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미용레이저 7조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채비를 마쳤으며, 코로나 19로 닫혔던 AAD, AMWC, IMCAS 등의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올리지오를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HIFU 장비인 타이탄(Tightan)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